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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투명 소성주병, 비우고, 헹구고, 라벨을 뗀 뒤 인천자원순환가게에 가져오면 현금보상 & 경품까지

by 블로티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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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딱따구리입니다.

 

인천시가 인천 대표 막걸리회사 인천탁주와 손잡고 투명페트병 집중수거 캠페인 ‘심페(PET)소생 프로젝트’에 나섭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페(PET)소생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페트병에 새 숨을 불어넣는 인천시 자원 재활용 캠페인입니다.

인천시는 ‘소성주 플러스’ 투명페트병 출시에 맞춰 10월 한달 동안 투명페트병 집중수거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 캠페인은 9월 6일 인천시와 인천탁주가 체결한 ‘투명페트병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탁주는 협약을 통해 소성주 플러스 초록색 막걸리 병을 투명페트병으로 교체·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투명페트병으로 바뀐 소성주

이에 시는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투명페트병 집중 수거를 추진해 투명페트병에 대한 현금보상(1병당 10원)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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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특별히 소성주 플러스 투명페트병을 가져온 시민에게는 접시세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용한 소성주 플러스 투명페트병을 비우고, 헹구고, 라벨을 뗀 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10개 자원순환가게에 한 개 이상 가져가면 됩니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자원순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에코꼬미 인천’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런 이벤트로 음주 문화를 장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친 음주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되고, 청소년 음주는 성장과 뇌 발달을 저해합니다.
또한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기형 발생이나 유산의 위험을 높이므로 지나친 음주는 삼가 주십시오.

 

한편, 인천시에서는 이번 인천탁주와의 협약을 통해 연간 약 146만 개(약 41.61t)의 고품질 투명페트병이 생산되는 만큼, 생산된 투명페트병이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잘 재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페(PET)소생프로젝트 #인천탁주 #투명소성주병 #현금보상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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