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와 선재도에 즐길 거리 가득한 친수공간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송딱따구리입니다.

​

앞으로 인천 옹진군에 소재한 영흥도와 선재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바다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재도와 영흥도 다리 (출처 인천관광공사)

 

인천시가 ‘십리포 해안길(769m)’과 ‘장경리~농어바위 해안길(816m)’,‘넛출항~드무리 해변 해안길(980m)’,‘목섬 전망 해안길(380m)’을 조성하는 공사를 올해 4월 말부터 시작하여 2024년 4월까지는 모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영흥도 장경리 해변 (출처 인천관광공사)

 

선재도 목섬 (출처 인천관광공사)

​

산책로와 쉼터, 포토존,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총 1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

수도권에 인접한 영흥도와 선재도는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입니다.

​

특히, 풍광이 아름다운 섬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

​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22년까지 총 4곳의 해양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

소래오름공원~남동공단 해안보행축 연결, 소래해넘이다리 인근 해양 친수공간 조성, 소래습지생태공원 친수공간 조성, 시천가람터 수변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인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