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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연중 이어지는 축제로 가득한 강화도로 떠나 볼까? 1편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 강화문화재 야행, 콘서트

by 블로티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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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딱따구리입니다.

절기상으로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봄을 맞아 강화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를 소개하려 합니다.

강화군이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강화군은 수도권 근교의 생활권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기본 콥셉트로 고려산 진달래 행사,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 화개정원 축제, 문화재 야행, 포도축제와 새우젓․인삼 행사, 봄․가을 콘서트 등을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향유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

 

고려산 진달래 행사에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입니다.

 

올해 행사는 고려산의 진달래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펼쳐집니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데크)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룹니다.

 

정상에서는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로나마처럼 펼쳐진 북녘 하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줄 것 입니다.

 

진달래 행사와 동시에 강화읍 원도심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집니다.

북문길은 매년 4월이면 울창한 벚꽃터널로 변신해 일찍이 젊은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벚꽃축제

또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과 연계해 플리마켓, 버스킹 등 관광객과 함께 하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를 준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밤을 밝히는 유쾌한 나들이와 공연

: 강화문화재 야행, 봄․가을 콘서트

 

여름에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강화문화재 야행(夜行)'이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강화문화재 야행

야행마차 투어, 원도심 도보여행로 고려궁지를 비롯해 고려시대부터 근현대 문화유산이 밀집된 원도심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원도심의 화려한 야경과 문화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킹 공연, 사진전, 저잣거리, 상생장터 등 행복과 흥미가 넘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월과 10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10월 콘서트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음악 장르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펼치며, 군민의 특별한 사연을 영상편지로 제작해 뜨거운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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