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암대로·연안부두 해안산책로> 7월에 개방합니다 (해안산책로, 갯벌전망대, 연오랑 등대)

안녕하세요. 송딱따구리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시작한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이 오는 7월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 아암대로 갯벌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

○ 사업기간: 2021년 7월 ~ 2023년 7월
○ 총사업비: 1,245백만 원
○ 위치: 남동구 고잔동 978(제) 일원
○ 규모: 해안길 조성(L=1,100m)
○ 사업내용: 방파벽철거, 갯벌전망대, 해안보행길, 야간조명

 

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는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노후한 군초소(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합니다.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감도

그리고 상태가 양호한 군초소(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입니다.

 

총 1.1km의 해안길, 갯벌전망대 등이 조성되는데,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갑니다.

 

 

2.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

○ 사업기간: 2021년 7월 ~ 2023년 7월
○ 총사업비: 964백만 원
○ 위치: 중구 항동7가 82-10(제) 일원
○ 규모: 확장형 인도교(L=269m)
○ 사업내용: 확장형 인도교, 전망대, CCTV

 

중구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는 역무선부두 방파벽 상부폭을 3m 폭으로 확장해 보행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감도

총 길이 269m 규모의 인도교와 전망대 조성에 총 9억6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인천 앞바다를 바로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 등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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